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이번 연휴에 놀러를 가게되었어용~~

친구들이랑 막 어디갈지 알아보다가 사랑가펜션 후기보고

사랑'가 펜션으로 결정했어용.

 

솔직히 약간 가족?커플?펜션아니야? 이러면서

친구들이랑 우리만 여자들이면 어떡하지... ㅜㅜ 하는 걱정도 하고 했는데

전혀 그런 걱정 필요없었네요!!!! ㅋㅋㅋ

 

여자들끼리 한명추가해서 큰방에서 미친듯이 놀았습니당~~ㅋㅋㅋㅋ

침대가 커서 너무 좋았어요~~~ 뒹굴뒹굴하고 베란다를 열면

넓은 주차장이랑 풀장이 보여서 진짜 상쾌했어요!!!!!!!!

 

월풀이라는 것도 처음해보고 ㅋㅋㅋㅋㅋ  요리도 해먹고

( 사모님 냉장고 주방청소 힘드셨을 꺼에요ㅜㅜ 죄송해요)

 

바닷가도 5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있어서 맨날 밤에 바다주변 걷고 뛰고

불꽃놀이도 했어요... ㅋㅋㅋ 무서울줄 알았는데 은근 운동하시는 주민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저희는 차가 없어서, 여기저기 버스로 다녔는데

사장님이랑 사모님이 바쁜신 와중에도 너무 친절히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ㅜㅜㅜㅜ

 

왜 펜션이름이 그냥 사랑가펜션이 아니라 사랑'가펜션으로 ' 이 붙는지 (진짜그냥궁금했어요 간판에 큰 글씨로 사랑'가펜션으로 적혀있길래...ㅋㅋㅋ) 여쭤봤더니

 

자녀분들 이름이 "가"자 돌림이라고 하시던.....ㅋㅋㅋㅋㅋㅋ  딸들을 사랑한다는 의미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부럽부럽 ㅜㅜㅋㅋ

 

어째뜬 음에 또 놀러갈께요 ^^ 다음번엔 바닷가에도 들어가고 풀장에서도 놀고 싶어요.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