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

 

이번 휴가시즌에 놀러간 커플이에요.  저희 둘다 직장인이라 , 이런 휴가 시즌에 여행가는 게 제일 큰 행복이라 어딜 가야될지 진짜 고민많이 했는데

 

정말 대~~~ 박인 곳을 찾은 것같애요.. ^^

 

일단 너무 편리한 시설과 깔끔한 방,,

특히 저는 언제든지 방에서 차가운 냉수를 먹을 수 있는게 너무 좋았어요.. ㅋㅋ

 

맥주를 좋아하는 남자친구는 언제든지 코앞에있는 슈퍼에서 맥주를 살수 있다며 좋아했구요. ㅋㅋㅋ

다른 펜션은 근처에 마트나 슈퍼 같은게 없더라구요.. ㅜㅜ 쪼끄만 슈퍼는 있었는데

하도 깜빡깜빡 잘하는 저라 정말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월풀스파!!!! 꿈의 월풀스파~~~ 월풀스파 딸려있는 곳들은 가격이 다 후덜덜이라.. ㅠㅠ

가격대비 너무 좋은 스파를 하고 왔어요.

오션뷰가 아니면 뭐 어때!~ 풀장과 월풀스파가 있는데 하면서 저희는 가서 맘껏 즐기고 왔습니다.

 

길을 몰라서 한참 헤매던 저희한테 친절히 길 안내도 해주시고,

뭐 불편한 것 없냐고 신경써주시던 사모님 사장님,,, 너무 감사드려요..^^

원래 이런 후기 같은거 잘 안남기는 편인데 너무 감사한 마음에 글을 남겨요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정과 풍경을 맘껏 느끼고 왔네요.

봄에는 벚꽃과 유채꽃이 이쁘다고 하셔서 내년봄에 또 찾아뵐 생각이에요~~ ^^

 

너무 감사했습니다. 내년봄에 뵈요~~ ^^